인하대, 2015 인천지역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성과전시회 개최

2015-12-03 13:0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하대(총장‧최순자) 산학협력단(단장‧전한용)은 ‘2015 인천지역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성과전시회’를 4일 오후 1시 30분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161호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한국산학연인천지역협회가 주관하고 인천시,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며, 인하대는 이번 산학연인천지역협회의 회장교를 맡아 성과전시회와 기업상담회, 2016년 정부기관 사업소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개막공식행사에서는 홍순만 인천시 경제부시장과 박선국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이 격려사를, 서동석 한국산학연협회장이 축사를 하며, 정연모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황의용 인천경제통상진흥원장, 김상룡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 정천섭 (사)인천벤처기업협회장, 석영철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국제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는 인천지역 기업의 산학 R&D과제 성과 제고와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16년도 사업계획 발표회가 진행된다.

김창완 중소기업청 과장은 ‘중소기업청 2016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허윤석 인하대 교수와 김춘산 인하대 교수가 ‘기술개발 성과 사례’와 ‘인하대 기업지원 사업’을 각각 발표한다.

또한, 강정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평가총괄팀장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2016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이어 김근식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16년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1층 로비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성과전시회와 기업상담회가 진행된다.

성과전시회에는 고분자필름 센서, 판형 열교환기, 방송 신호 변환장치, 안전점검 애플리케이션 등 중소기업과 대학의 우수한 연구진이 공동으로 추진한 연구 성과물인 50여개의 개발 제품 및 시제품 등이 전시 될 예정이다.

또한, 기술개발 과정에서 기업이 직면하는 애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법률, 특허, 세무회계, 금융, 투자, R&D 분야 등의 기업상담회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