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ECB 통화정책회의와 4일 OPEC(석유수출국기구) 감산논의, 미국 고용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시장은 다시 관망세로 돌아선 분위기다.

또 이달 중순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당분간 코스피는 박스권에 갇힐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코스피가 2050선에 다가갈수록 대규모 매물에 밀려 2000 초반대로 밀려나는 모습이 반복돼 왔다는 점도 이같은 관측에 힘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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