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 코리아, 오는 20일까지 '해피 어스본 2기' 모집

2015-12-02 17:40

[사진=애플트리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어스본 코리아가 2016년 어스본 코리아의 신간을 가장 먼저 만나보고, 어스본 코리아의 대표 도서를 활용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해피 어스본(Happy Usborne) 2기'를 20일까지 비룡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3~8세 자녀를 둔 부모로서 체험 리뷰가 가능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피 어스본' 모집은 지난 1기 모집보다 10명이 늘어난 60명을 선발하며, 선정된 리뷰어들은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어스본 코리아의 체험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해피 어스본 2기는 월 2회 액티비티북 체험의 기회를 얻고, 어스본 코리아와 함께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 리뷰를 포함한 온라인 서평과 독후 활동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신간 도서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베스트 리뷰어에게는 다양한 어스본 코리아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비룡소몰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비룡소 홈페이지에서 '해피 어스본 2기 지원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책을 활용한 독후 활동과 온라인 글쓰기에 능숙한 리뷰어, 독서 카페나 개인 블로그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사람은 우대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비룡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스본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시즌 어스본 코리아와 적극적으로 교감하며 한국 론칭을 함께 했던 해피 어스본 체험단은 국내 어린이들의 정서를 대변하는 대표 독자로서 액티비티북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며 "덕분에 어스본 코리아 책의 장점인 뛰어난 색감과 디자인이 부각되고 참신하고 세련된 유아도서들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해피 어스본 2기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어스본 코리아를 비롯한 국내 액티비티북 시장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