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유니크, 베이징서 데뷔 1주년 기념 팬 미팅 성료
2015-12-02 09:1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중 합작 보이 그룹 '유니크(UNIQ)'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아시아 투어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유니크는 지난 11월 28일 베이징 마스터카드 센터에서 ‘2015 UNIQ 1st BIRTHDAY’라는 이름의 아시아 투어 팬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중국에서의 첫 번째 공연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중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을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까지 현장에 직접 나와 유니크(UNIQ)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니크(UNIQ)는 장태유 감독의 작품인 '상학원합화인'에 출연하며 장감독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크는 단체공연과 개인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지난 1년간 자신들이 이룬 크나큰 성장과 변화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또한, 데뷔 후 꾸준히 나눔 행보를 실천해온 유니크(UNIQ)는 이날 팬 미팅 현장에서 자신들의 데뷔 첫 무대 의상을 공익경매에 부쳐 수익금을 빈곤구제 기금에 전달했다. 앞서 유니크는 데뷔 백 일을 맞이해 백 명의 빈곤 지역 아동들에게 백 일치 아침 식사를 기부하는 선행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