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포천시 전국 우수지자체 선정

2015-12-01 13:57
포천시 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전국 활동실적 평가에서 전국우수지자체로 선정 됐다.

포천시는 지난달 27일 제주특별자치도 ‘라마다제주함덕’에서 전국 행복e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핵심요원 보고대회에서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e음 시상은 전국 지자체 행복e음 핵심요원(Key Person) 중 활동이 우수한 유공자를 발굴해 핵심요원 및 해당 지자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실시했다.

포천시는 커뮤니티활동, 보건복지부정보원 주관 교육활동, 핵심요원 자체활동 등 3개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 신규자 및 행복e음 사용자 대상 시스템 활용 교육 ▲행복e음 핵심요원 온라인(On-Line)활동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핵심요원 활동 실적 시상에서도 소흘읍 임현선 주무관이 종합실적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명선 포천시 시민복지과장은 오늘 수상을 계기로 “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든 시민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 일층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