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직접 투자 나선다
2015-11-30 18:34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한은행이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직접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부 지분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7개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지분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개인 간 대출 중개(P2P 대출) 업체인 비모와 간편 국외송금 업체 스트리미 등 7개사다. 이들 2개 기업에는 직접 지분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며 기타 5개 기업에 대한 투자는 신한데이타시스템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