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육룡이 나르샤’ 시청률만큼 훈훈한 ‘생파’ 현장, ‘너도나도 함박웃음!’ 그 주인공은?
2015-11-30 15:05
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육룡이 나르샤’ 시청률만큼 훈훈한 ‘생파’ 현장, ‘너도나도 함박웃음!’ 그 주인공은?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육룡이 나르샤’ 촬영장에 깜짝 생일 파티가 열려 화제다.
30일 ‘육룡이 나르샤’측이 공개한 사진은 보면 극중 이지란으로 분한 배우 박해수의 생일 파티가 한창이다.
이날 촬영장에는 신경수 감독을 비롯한 오늘의 주인공 박해수, 유아인, 신세경, 윤균상, 이승효, 서동원, 민성욱, 이준혁 등 주, 조연들이 모여 기쁨을 함께했다.
배우 신세경은 대표로 생일 케이크를 주인공 박해수에게 전달했으며 케이크를 받아 든 박해수와 함께 감독, 동료 배우들이 모두 모여 생일 인증샷을 찍었다.
행복한 표정으로 촛불을 불어 끄는 박해수의 마지막 표정이 인상 깊다.
이처럼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있는 촬영 현장의 모습은 지난 20일 야외 촬영 당시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생일을 하루 앞둔 박해수를 위해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이 합심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수, 신세경이 주는 케이크라니..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봄”, “박해수 생일파티,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해!”, “육룡이 나르샤, 서로 챙기는 배우랑 제작진들 분위기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한제일검’의 칭호를 놓고 숨막히는 대결을 예고한 길태미 VS 이방지의 마지막 싸움을 그릴 ‘육룡이 나르샤’ 17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