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산악회 인천시연합회 창립발기인대회 열려
2015-11-30 13:37
내년 3월까지 삼천명 회원 배가 하겠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전국소년소녀돕기인천시연합회, 인천시민자원봉사회, 인천시곰두리봉사회, 인천녹색어머니회, 한국나누리복지협회, 재인충청봉사단, 인천지역사회개발연구소, 박해모봉사단 등 인천지역 사회복지봉사단체 대표 등을 중심으로 기업인, 대학교수, 정치인,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 현풍산악회가 새롭게 탄생했다.
지난 27일 남동구 논현동 스텔라마리나호텔 뷔페 연회장에서 발기인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풍산악회 인천시연합회 창립발기인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사회를 맡은 가수 황태음 발기인은 “현풍산악회는 정치인 윤상현 박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팬클럽 산악회로 회원 상호간 건강증진 및 친목을 도모하며 산행을 통해 정치인 윤상현 박사가 인천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우리민족을 위해 보다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고 봉사하기 위해 힘을 모아 보자는 취지로 시작을 하는 것”이라고 창립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회장으로 추대된 전국소년소녀돕기인천연합회 가용섭 대표는 회장수락 인사말에서 “멀리가기 위해 함께 가고자 한다며, 지금 우리나라는 사상에 대한 이데올로기를 뛰어넘어 서민 대중을 위한다는 구실을 앞 세워 온갖 탈법과 이기주의로 국론을 분열시키는 집단들 때문에 서민 대중의 삶이 점점 피폐해 가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나라에 박정희 대통령 같은 지도자, 영국에 대처 수상 같은 지도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넬슨 만델라 같은 지도자가 나올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 하고 또 기도 한다”며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가 크게 되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힘을 합해야 된다고 했다”면서 “이제 우리는 윤상현 국회의원이 오는 4월13일 총선에서 압승으로 당선되어 3선 의원으로서 큰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현풍산악회는 내년 3월까지 삼천명의 회원을 배가하고,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전국에 최다회원을 보유한 산악회 조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