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동탄자이파밀리’ 모델하우스, 주말 3일간 약 2만명 방문
2015-11-30 10:46

지난 27일 개관한 GS건설의 ‘동탄자이파밀리’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대 최초로 선보이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의 본격 분양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개관한 ‘동탄자이파밀리에’ 모델하우스에는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 3일간 약 2만여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동탄자이파밀리에 분양관계자는 “당 사업지는 민간과 공공의 장점만을 모아 분양가는 낮추되 상품의 완성도를 높인 신개념 주거상품인 만큼 모델하우스를 다녀간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여기에 최근 동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동탄호수공원과의 접근성이 좋고, 교육시설들이 모두 도보권 내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생활여건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금 총 10% 중 1차 계약금의 경우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며, 나머지는 한 달 후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의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춰줄 전망이다.
동탄자이파밀리에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11개 동 규모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설계됐다. 이 가운데 소형 타입이 전체의 58%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동탄신도시 내 최초로 전용 51㎡가 공급돼 소형평형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