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 1주년'…12월 9일까지 인기완구 최대 50% 할인

2015-11-28 17:52

[사진=토이저러스몰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장난감 전문점인 ‘토이저러스(Toysrus)’의 온라인몰인 ‘토이저러스몰’이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9일까지 인기 완구를 최대 30% 할인하는 ‘일별 한정 세일’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카테고리 빅세일’ 및 '사이버 먼데이 세일' 등의 특별 행사를 벌인다. 

토이저러스몰은 오프라인 토이저러스 매장의 완구 품목을 온라인에서도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현해 전국 각지에서 간편하게 PC및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매 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롯데마트 측의 설명이다.

또기존의 아동 중심의 완구시장에서 레고 마니아를 포함한 키덜트족의 증가로 시장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토이저러스몰의 올 10월 매출은 작년 10월 오픈 시점보다 매출액이 2배 정도 증가했다.

이에 토이저러스몰은 12월 9일까지 인기 완구제품 40여개를 선정해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일별 한정 세일’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유아들의 지능발달에 도움을 주는 교육완구인 ‘뽀로로 뮤직 플러스 플레이 하우스’를 9만6000원에, ‘아벤타도르 전동차’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최근 3개월 동안의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50여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카테고리 빅세일’을 진행해 유아 촉각놀이로 인기가 있는 ‘라마즈 선물세트’를 5만9000원에,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난 아동 공구놀이인 ‘보시토이 워크숍’을 9만9000원에 판매한다.

30일에는 단 하루 60여 가지의 완구제품을 최대 50% 할인이 가능한 ‘사이버 먼데이 세일’도 진행한다.

이관이 롯데마트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오픈 1년 동안 토이저러스몰은 고객이 원하는 인기 완구를 제일 먼저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해외 직구상품 및 키덜트 상품을 선보여 상품 전문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