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 가두리 시험 양식 정부 3.0 운영 우수 운영 사례로 주목

2015-11-27 11:06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배상규)는 온배수로 가두리 시험 양식을  성공해  지역 어업인과 상생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구축 우수 정부 3.0 운영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2015년 1월 에 준공된 운영설비를 통해 가두리 시험양식과정에서 중간 육성한 해양어족자원  전복 4.5천미(’14.5), 6만미(’15.4)를 당진시 수산업협동조합 교로 어촌계에 전달했다.
 

[사진=당진화력제공 제공]


이번 전달된 전북은 바닷물과 온배수를 혼합하여 육상에서 양식을 하는 기존의 온배수 양식 방법과 달리 , 온배수로 내에 직접 가두리 양식장을 설치하여 투자비 절감 등 경제성을 높였고, 발전소 온배수의 활용가치를 더욱 높인 것으로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우수 정부 3.0 운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교로 어촌계 조호행 계장은 당진화력 배수구 전면 해양에 기증받은 전복을 방류하며 “온배수로 전복 양식 사업을 통해 당진화력과 지역 어업인이 상생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구축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진화력이 지역 어촌계가 소외되지 않고 지속적인 수산업 분야에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 했다

앞으로 당진화력은 2015년도 온배수 가두리 중간육성 사업 실용화 본격화 단계로, 금년 12월 전복치패 약 5만미를 입식과 시험양식 수준보다 생존율, 성장률 등의 품질관리를 강화하여, 2016년 5월경 성공적 방류 사업을 추진과 해양어족자원 증대 활동을 통해 발전소 지역 어업인의 소득창출의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