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기초컨설팅 성과공유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2015-11-27 09:42
인천시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 기초컨설팅 성과공유 자리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이하 지원기관)인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원장 방선이)은 지난 23일 송도컨벤시아회의실에서 실시한 ‘2015년 사회적기업 기초컨설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2015년도 사회적기업 기초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로 2015년도 기초컨설팅 수진기업 및 컨설턴트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5년 사회적기업 기초컨설팅 참여 수진기업과 컨설턴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 및 사업 홍보 그리고 수진기업의 사후관리와 네트워킹 촉진을 위해 진행됐다.

사회적기업 기초컨설팅 성과공유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1]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 최홍근 대표의 2015년 기초컨설팅 수행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인천시 사회적기업 협의회 윤성구 회장의 ‘사회적기업과 컨설팅 지원의 효과’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어 기초컨설팅 컨설턴트인 인덕회계법인 마상혁 회계사와 노무법인 한울에 김용선 노무사의 기초컨설팅 후 기초컨설팅 성과와 개선 방안에 대한 사례발표와 우수 수진기업인 ㈜이레인텍 송현부장과 비영리민간단체 바른체형연구소의 장영준 이사의 세무․회계외 인사․노무 기초컨설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었다.

특히 ㈜이레인텍은 2015년 제5차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를 거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업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 최홍근 대표는 “사회적기업 기초컨설팅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원 혜택중 하나로 조직관리와 재무관리의 어려움이 이번 기초컨설팅 사업을 통해 많이 해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권역 2015년 사회적기업 기초컨설팅 지원사업에는 사후점검 포함 24개소, 세무․회계, 인사․노무 법무․법률 분야 컨설턴트 총 12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