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판 엑스펙터 출신 '제이티알', 임다미와 함께 경연 펼쳐 '친한 사이'
2015-11-26 11:5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호주판 '엑스팩터' 출신 3인조 훈남밴드 제이티알(JTR)이 가수 임다미와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출연했던 엑스팩터 5회가 임다미도 출연했던 시즌이라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26일 3인조 형제 밴드 '제이티알(JTR)'이 내한, 소니뮤직코리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호주판 엑스팩터 출신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가수 임다미와 같은 시즌에 출연, 음악적인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는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얼마전 임다미가 곡 녹음 차 스웨덴을 방문했다. 마침 우리가 근처에 있어서 스웨덴에서 만났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존, 톰, 로빈 등 3형제로 구성된 JTR은 2013년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The X-Factor) 호주판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았으며 지난해 2월 싱글 '라이드'(Ride)로 공식 데뷔했다. 이후 이들은 호주의 레이블 트리니티 레코딩과 정식 계약을 맺고 지난해 2월 데뷔 싱글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