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2015-11-25 14:57

[사진=군인공제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군인공제회는 사단복지법인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강남구 일원1동 소재)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상돈 군인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담근 김장 3000 포기를 지역내 장애인,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영세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약 550세대의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상돈 이시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사랑의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매년 12월 중증장애우 돌보기를 비롯해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