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충북테크노파크·CJB청주방송, 창업지원 MOU체결

2015-11-25 14:40

강명재·이규진 펀딩포유 공동대표(왼쪽부터),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이한목 CJB청주방송 대표가 중소벤처기업 창업 및 사업화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펀딩포유]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전문기업 펀딩포유는 충북테크노파크, CJB 청주방송과 3자간 중소벤처기업 창업 및 사업화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충북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지원과 충북지역 공중파방송인 CJB 청주방송을 통한 홍보협력 강화차원에서 진행됐다.

펀딩포유는 충북테크노파크가 추천한 기업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을 요청할 경우 플랫폼을 통한 사전 마케팅 및 자금조달업무를 협력할 방침이다.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조달과 홍보마케팅의 협력강화차원에서 이번 3자간 MOU 체결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북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