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박근혜 대통령 자서전, 중국서 베스트셀러 1위...중국인들 ‘근혜 언니’
2015-11-25 18:09
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박근혜 대통령 자서전, 중국서 베스트셀러 1위...중국인들 ‘근혜 언니’
지난 2013년 중국에서 출간된 박근혜 대통령의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绝望锻炼了我)’가 중국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책은 박근혜 대통령의 10대 시절을 시작으로, 어머니를 잃고 퍼스트레이디가 된 20대 시절, 아버지를 잃은 후 사회사업을 한 30대 그리고 정치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한 40대 이후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국에서 ‘朴大姐(근혜 언니, 근혜 누나)’라고 불릴 정도로 친숙한 이미지로, 중국인들에게 크게 환영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