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선거구살리기운동에 시민 1만여명 서명

2015-11-25 14:07

[사진=상주시선거구살리기시민모임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지난 12일 상주시 선거구살리기시민모임(공동대표 김태증 전 행정동우회장,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민경삼 학교폭력예방교육센터장, 오덕훈 전 환경학교장, 송병길 법무사, 성윤환 변호사, 차영규 중앙시장상인회장)은 상주시브리핑센터에서 김태증 공동대표가 상주시선거구살리기시민모임 발기 취지문을 발표했다.

이어 이들은 시내 일원, 전국노래자랑 상주녹화현장, 각종행사장, 직능별협동조합 등을 순회하며 서명운동을 추진했고,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단지를 신문 삽지로 배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에 의하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악 1만여명의 서명을 확보했고, 선거구 획정이 종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 운동을 전개하고, 조만간 서명운동 결과를 여야 당대표 및 정개특위에 건의서를 제출해 상주시민의 뜻을 전달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