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여성 임직원·FP 봉사단 행복한 트리 만들기
2015-11-25 10:31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화생명은 자사 여성 임직원·FP들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이 각각 서울 강동구와 용산구에 위치한 복지단체 명진들꽃사랑마을과 혜심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맘스케어 봉사단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과 율동을 배우고, 영아들을 직접 목욕시키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3월 출범한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매달 명진들꽃사랑마을과 혜심원을 찾아 아동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돌이나 백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잔칫상을 직접 차려 축하해 주기도 했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단장인 황인정 브랜드전략팀장은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82명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엄마의 마음으로 지난 2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해왔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맘스케어 봉사단과 같이 여성이 능력을 발휘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