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선정관광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2015-11-26 00:30

[사진=노랑풍선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노랑풍선(대표이사 고재경, 최명일)이 지난 24일 노랑풍선 본사 회의실에서 선정관광고등학교와 ‘청년일자리 창출 및 문화관광 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노랑풍선 장종훈 전무와 선정관광고등학교 이길연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산업 인재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관광산업 육성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랑풍선은 여행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학생들의 채용 및 실습을 위한 진로 지원, 자사 인적자원을 활용한 CEO특강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고등학교는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및 방과 후 전문가 초빙교육 등을 기획하며 상호 청년일자리 창출 및 문화관광 사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여행실무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관광산업의 꿈나무 육성과 더불어 관광산업의 기초가 탄탄하게 다져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지난해 서울관광고등학교와 산학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대일관광고등학교 등 다수의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챌린지 2기’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등 관광산업 인재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