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체육·관광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토론회 연다
2015-11-25 09:01
이번 대토론회는 청년층의 관심이 높은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일자리 동향을 진단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 가능성과 관련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신용한 위원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문화예술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영정 박사), ‘문화콘텐츠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가천대학교 황보택근 교수), ‘스포츠산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장 박세혁 교수), ‘관광산업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호원대학교 장병권 교수) 등 분야별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 발표에 이은 토론에는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연출자 이지향 대표, 디캠프(D.Camp) 양석원 팀장, 한국스포츠개발원 김상훈 박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광훈 박사 등이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대토론회 결과와 함께, 지속적으로 현장 전문가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방안들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