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백선기 교수 세계커뮤니케이션학회(WCA) 차기 회장으로 당선

2015-11-24 16:50

[백선기 교수]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백선기교수가 2015년 10월부터 11월에 걸쳐 실시된World Communication Association (WCA)의 차기회장 선거에서 전 세계 회원들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WCA는 1983년에 미국, 영국, 프랑스, 영국, 호주, 남미, 아시아 등의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분야 연구자들이 창립한 학회이다. 문화간 커뮤니케이션, 지역간 커뮤니케이션, 국제 커뮤니케이션, 사회언어학, 대중문화, 문화연구 등의 분야를 연구하는 학회다.

1983년도에 창립되어 필리핀의 마닐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프레토리아, 코스타 리카의 산 호세 등 문화 및 커뮤니케이션 쟁점들이 발생한 세계 곳곳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국제적인 문화 분쟁이나 커뮤니케이션 쟁점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WCA는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학회인 유럽의 IAMCR, 미국의 ICA, AEJMC, NCA, 북유럽과 남미의 커뮤니케이션 학회들과 연계하여 이들 국제적인 분쟁들도 살펴본다.

WCA의 학회 사무국은 미국에 두고 있으며, 회원들은 전 세계에 걸쳐 400여 명의 학자들이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

최근의 선거는 10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4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 세계에 퍼져있는 400여 회원들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차기회장의 입후보자는 현 회장과 백선기교수였다. 앞서 32년 동안 한번도 아시아 및 한국의 학자가 회장을 역임한 적은 없다.

임기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이며, 2016년 1월 1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