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1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착공식

2015-11-24 09:08

24일(화) 생명보험재단의 1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기념하며 부평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공사 착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일 구의원, 임지훈 구의원,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 홍미영 구청장, 박종혁 구의장, 김연광 새누리당 당협 위원장. [사진제공=생명보험재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서 13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부평생명보험어린이집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착공식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 박종혁 부평구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어린이집은 79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713.78㎡·지상3층)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도심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육환경이 열악한 청천동 지역에 우수한 시설의 어린이집을 건립하여 청천동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사회공헌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생명존중, 생명사랑이라는 생명보험업의 가치가 담긴 생명보험어린이집을 통하여 지역사회 보육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