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현대산업개발, '반포 래미안아이파크' 257가구 일반분양
2015-11-25 07:05
25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6~27일 이틀간 순위별 청약 진행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은 서초구 서초중앙로 220(서초구 반포동 32-5번지 외 2필지)에 위치한 '반포 래미안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지난 2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반포 래미안아이파크는 서초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지하2층, 최고 지상 34층 11개동, 전용면적 기준 49~150㎡ 총 829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5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8월이다.
반포 래미안아이파크는 반포동의 뛰어난 학군 및 생활환경의 입지에 더해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와 래미안이 합작하는 사업인 만큼, 강남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인기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남 요지에 위치해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코아 아울렛,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초구립반포도서관 등 대규모 복합상업시설과 의료시설, 도서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북쪽의 반포대교와 올림픽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동쪽으로는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북서쪽의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주변 4개 지하철역을 이용할 경우 광역 또는 시내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거리에 9호선 사평역이 위치해 있고, 단지로부터 반경 1㎞ 이내에 7호선 반포역, 3호선·9호선 고속터미널역, 2·3호선 교대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