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포스코건설, 울산 '대현 더샵' 분양

2015-11-25 07:27

▲'대현 더샵' 투시도. 자료=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포스코건설이 울산 남구 대현동에 짓는 '대현 더샵' 분양에 나섰다.

대현 더샵은 총 2개 단지로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3~28층 3개 동 68~121㎡(이하 전용면적 기준) 275가구, 2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5~32층 8개 동 전용면적 68~121㎡ 905가구 등 총 1180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단지 인근에는 울산의 중심가를 지나는 번영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100m 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가까운 거리에 용연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를 비롯해 반경 500m 이내 7개 초·중·고가 있고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약 4㎞ 거리에 있다.

단지는 남향(남동 및 남서)과 판상형 중심의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했고 1층 전세대 필로티 설계(103동, 206동 제외) 등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조성된다.

실내는 대면형 주방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붙박이장, 현관과 복도 수납장, 팬트리, 채광 드레스룸, 다이닝 오픈서고, 스마트 다용도실(이상 일부세대 적용)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121㎡는 복층에 테라스까지 갖춘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2세대 거주가 가능하도록 특화설계 됐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특색 있고 다양한 조경시설들이 채워진다. 맘스파고라, 키즈풀,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춘 '더샵필드', 어린이놀이터와 참나무숲 북카페가 계획된 '사색가든', 폭포의 휴게공간으로 조성되는 '조형폭포', 텃밭이 있는 '팜가든' 등의 테마 조경시설들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30만원대이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 위치는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