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숙인 동절기 보호대책 추진
2015-11-23 15:1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동절기를 맞아 노숙인 보호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겨울철은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평년보다 강설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한파 등에 대비해 거리 노숙인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자 노숙인 동절기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 2회 공원이나 전철역 주변 등에 대하여 주간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야간 단속조를 꾸려 10시까지 순찰을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