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돌’ 비투비, 두 번째 ‘단콘’으로 2015 대미 장식 나선다
2015-11-23 11:3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비투비가 12월 국내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비투비는 오는 12월19~20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BORN TO BEAT TIME)’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2014년 11월 데뷔 첫 단독콘서트 ‘헬로 멜로디’와 올 4월 ‘헬로 멜로디 in 부산’ 공연 이후 약 8개월만에 돌아온 비투비의 이번 국내 단독 콘서트는 양일간 약 8000명의 국내 관객을 동원, 2015년 ‘대세’로 도약한 비투비의 화려한 연말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인 ‘본 투 비트 타임’은 라이브 강자인 ‘공연형 아이돌’ 비투비와 관객들이 함께 만들어 낼 환상적인 시간을 뜻하는 공연명. 한층 웅장해진 무대연출과 4년차 프로 아이돌 비투비의 내공을 확인할 수 있을 이번 공연은 올 한해 ‘힐링 발라드’ 열풍을 불러 모은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과 비투비의 개성 넘치는 히트곡 무대들 역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번 공연을 위해서만 준비된 보컬-랩 라인 멤버간 유닛 무대는 물론 다양한 스페셜 퍼포먼스까지 러닝타임을 뜨겁게 매울 비투비의 화려한 무대들이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비투비 2015 단독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은 오는 26일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27일 일반 예매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