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디지털 싱글 `바람시계' 발매…비투비 정일훈과 함께
2015-11-19 17:5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왁스가 아이돌그룹 비투비 정일훈과 의기투합했다.
왁스의 소속사 측은 19일 "왁스의 새 디지털 싱글 ‘바람시계’가 이날 자정에 발매된다. 이번 신곡에는 비투비의 정일훈이 랩피처링을 맡았다"고 밝혔다.
최근 왁스는 '일밤-복면가왕'에 '나 오늘 감 잡았어'란 닉네임으로 출연, 1라운드에서 비투비 이창섭과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 사이'로 듀엣 무대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바람시계'는 어덜트 컨템포러리 장르로 기존 왁스의 발라드와는 다른 뉴에이지스러운 피아노 연주에 소프트록이다. 변화되는 진행이 곡의 다이나믹함을 더욱 극대화했다. 곡의 제목처럼 바람을 연상시키는 차별화된 시도가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