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역세권' 수혜 누리자...‘미사 푸르지오 시티’ 분양 예정

2015-11-23 12:08

[사진 = '미사 푸르지오 시티' 항공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미사강변도시에 ‘미사 푸르지오 시티’가 공급될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동부 최대의 주거벨트로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원에 5,678,689㎡의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한강변에 자리해 있고, 수도권 공공택지지구 중에서 강남 접근이 가능하다. 2009년부터 본격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현재 고덕업무지구, 강동첨단업무단지 등 대규모 업무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미사강변도시 인근에는 대규모의 업무지구 및 상권이 개발 중이다. 먼저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지구,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 R&D∙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는 강동첨단업무단지 개발이 한창이고, 백화점∙영화관 등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하남유니온스퀘어도 2017년까지 조성이 마무리된다.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으로 교통 이용하기에 좋고, 역세권 주변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미사강변도시에 오피스텔이 이달 분양 예정이다. ㈜투게더홀딩스가 ‘미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할 예정에 있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경기도 하남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미사역세권 일대에서 분양된다. 8-2·3블록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 21, 24, 42㎡ 3개 타입 546실로, 10-2블록은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로 21, 24, 42㎡ 3개 타입 269실이다. 두 단지 모두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되며 국내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오피스텔은 복층으로 설계된다. 계단을 중심으로 나뉜 층은 침실과 생활공간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혹 동거인과 함께하는 경우 사생활 보호까지 가능하다. 또 복층 오피스텔의 경우 일반 오피스텔과 달리 층고가 높고, ‘미사 푸르지오 시티’의 전용면적 21㎡와 24㎡의 경우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품을 정리하는 등으로 이용 가능하다.

북측과 동측에 한강이 흐르고 있고 인근에 미사리 조정경기장, 한강 시민공원, 망월천근린공원 등이 위치했다. 또 올림픽대로, 서울 천호-하남간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일IC, 상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에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3 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00-4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