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K-세일데이' 맞춰 최대 규모 행사 진행
2015-11-23 09:2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현대리바트가 내수 경기 회복세를 잇기 위해 올해 최대 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리바트는 23일부터 다음달까지 'K세일데이'에 맞춰 전국 현대리바트 매장에서 '빅세일'을 진행한다. 국내 소비 장려를 위해 열리고 있는 'K세일데이'는 유통산업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72개 대형 유통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현대리바트 측도 유통업체의 할인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빅세일'이란 행사를 기획해 전체 상품의 약 50%를 할인 대상 상품으로 선정했다. 2015 가을·겨울 시즌 상품도 다량 포함되어 있다.
'고디바 거실장'은 중앙장 구매시 티테이블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중앙장·티테이블 패키지'를 구매하면 사이드장식장을 반값에 판매한다.
신혼부부 혼수와 이사시 침대를 교체하는 수요를 겨냥해 매트리스도 함께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대표 품목으로 '엔슬립 매트리스'는 15% 할인 판매하고, 매트리스와 침대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겐 침대프레임을 1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