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농촌진흥청 ‘新 농촌 진흥캠페인’ MOU 체결…홍보대사에 양준혁씨 위촉
2015-11-21 18:46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전자랜드프라이스킹(SYS리테일, 대표 홍봉철)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스타디움 코리아(대표 신동윤)과 ‘新(신) 농촌 진흥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6차산업 가공상품 판매촉진 및 농식품 소비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20일 오후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용산본점 별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자랜드 옥치국 대표와 이양호 농진청 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자간의 업무 협력을 통한 상생과 농식품 및 가공식품 소비확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판로개척 등을 약속했다.
또 캠페인의 원활한 추진과 붐 조성을 위해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첫 행사로 오는 22일까지 전자랜드 용산본점에서 전국 32개 농식품 가공 경영 업체의 200여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향후 참가 업체와 품목을 3배 이상 늘려 ‘우리농산물 특별 기획전’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전자랜드와 스타디움 코리아는 양자간의 서비스 업무 제휴와 모바일,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할인 및 경품 등 혜택을, 참여업체에게는 판매 촉진과 마케팅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