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김포점, 26일까지 'K-세일데이'…기존 할인율에 10~30% 추가 할인
2015-11-22 00:01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K-세일데이에 맞춰 프리미엄 아울렛도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26일까지 'K-세일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코치·휴고보스·재딕앤볼테르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국내 패션의류·잡화·아동복 등 1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할인율(30~50%)에서 최대 30%까지 추가로 할인 판매한다.
특히 골든듀는 오는 22일까지 프리미엄아울렛 최초로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골든듀 프리미엄아울렛 매장은 기존 20% 가량 할인 판매 했었지만, 행사 기간 동안은 할인율을 높여 다이아몬드 기획 상품은 40~50%, 진주·유색 기획 상품은 40~6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스포텔(0.3ct) 반지 111만원(기존 222만원 판매, 50% 할인), 카레나 목걸이 38만5000원(기존 77만원 판매, 50% 할인), 누벨르(0.2ct) 목걸이 80만2500원(기존 160만5000원, 50% 할인), PO 페리도트 펜던트 88만원(기존 220만원, 60% 할인) 등이다.
이밖에 당일 50만원 이상 구매객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상품권 2만원을, 현대백화점 카드로 당일 100/200만원 이상 구매객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상품권 3/6만원을 증정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관계자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K-세일데이에 동참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