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철산4동 고지대 주민 소소심 교육

2015-11-21 16:22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21일 철산4동 고지대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광명소방서의 특수시책인 「재난없는 안전한 행복마을」로 지정된 철산4동 고지대 주민들의 유사시 대처능력 향상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화기 및 소화전 설비를 이용한 초기진화 요령 ▲심폐소생술 및 생활속 응급처치교육 주택화재예방 자율진단표 및 소소심 홍보물 배부 ▲ 주택소방시설 설치 및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 소화기 Up & Down(거꾸로 흔들기) ▲ 노후 가압식 소화기 교체 홍보 등 화재예방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김 서장은 “화재시 유사시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철산4동 고지대 주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없는 안전한 행복마을」로 지정하고, 평일과 휴일로 나눠 계층별 눈높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