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전현무, 왕관쓰고 나홀로 생일파티
2015-11-20 23:39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나홀로 생일 파티를 즐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30대 마지막 생일을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 온 전현무가 나홀로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 왕관을 착용하고 미역국을 끓였다.
이어 생일 케이크에 초를 꽂고 생일축하 노래를 틀었다. 노래가 끝나자 전현무는 “고맙습니다.”라며 혼잣말을 한 후 초를 끄고 생일맞이 식사를 했다.
전현무는 “혼자 가만히 앉아서 생각하고 싶었다”라며 “서른아홉에서 마흔 되는 게 큰 의미가 아닐 수 있지만 스스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시간 없이 흘러 왔다”라고 말하며 “오늘은 이렇게 보냈지만 내년은 의미 있는 상대와 로맨틱하게 보내고 싶다”라고 소망을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