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전 직원 대상 '2015 도전! 회계왕 퀴즈대회' 개최

2015-11-20 15:00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19일 울산 중구 소재 본사 1층 로비에서 본사 및 전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2015 도전! 회계왕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대회는 회계에 대한 직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회사 경영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소별로 10월 한 달간 예선을 거쳐 선발된 82명의 직원(사무직 27명, 기술직 55명)이 복면을 쓰고 결선에 참가한 가운데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무직 및 기술직 최종 생존자 각 1명을 회계왕으로 선정했다.

퀴즈대회 문제는 동서발전이 2013년부터 전 직원에게 격주 1회 이메일로 발송하고 있는 '속!속!쏙! 스토리텔링 회계' 1~120호 범위 내에서 혼합 출제했다.

박현철 동서발전 전략경영본부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여 회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해 직원들의 회계마인드 제고와 경영이해 능력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