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국가품질경영대회 단체·개인상 수상…"3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

2015-11-19 15:39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상과 품질분임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현장 품질경영을 통한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를 포상·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5월 공기업 최초로 생산성 향상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2019년까지 자구노력을 통해 생산성을 30% 높이고, 총 4153억원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발전소 무고장 문화확산 운동을 포함한 13개 전략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또 전사적 통합재난안전관리를 위해 ‘SMART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재난안전 역량 제고, 협력사와 지역사회 안전공동체 구축 등 사업과제를 추진 중이다. 사업장에도 재난대응 통합방재센터를 구축하는 등 재난 및 안전관리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가와 국민에게 최고 품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