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중화권 휩쓴 인기… ‘손톱’ 주요포털 메인 장식

2015-11-20 10:05

[사진= SS 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남성 5인조 보이그룹 전설(리슨, 제혁. 로이, 리토, 창선)이 중화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전설의 신곡 '손톱'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를 비롯한 아이치이, 유쿠 등 중국의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신곡 '손톱'의 발매 소식이 메인을 장식하며 대륙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전설은 중국에 이어 대만의 포털 사이트 야후 타이완에서도 메인을 차지했다.

이러한 성적은 전설의 중화권 내 인기를 입증하는 것. 앞서 전설은 지난 앨범 'Shadow(섀도)'를 통해 투도우 차트 및 중국 최대 영화 시상식 축하무대 초청, 동아시안컵 개막식 무대 초청 등으로 대륙에서의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소속사측은 “이번 앨범 활동을 마무리 하는 대로 바로 중화권에서 팬미팅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예정 중"이라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조만간 중국팬들을 만날 것 같다"고 중화권 진출 계획을 전했다.

한편 전설은 지난 17일 발매한 신곡 '손톱'으로 20일 방송되는 KBS 2TV '생방송 뮤직뱅크'를 비롯, 연이어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