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천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2015-11-19 14:34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반브이에이지가 19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폭스바겐 천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이전 오픈했다고 밝혔다.[사진=폭스바겐 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반브이에이지가 19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폭스바겐 천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이전 오픈하고 충청 지역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축 사옥으로 확장 이전한 폭스바겐 천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천안 IC 에서 가까운 자리에 위치해 천안뿐 아니라 인근 충청 지역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옥은 총면적 6999.91㎡(2121.18평)에 6개층(지상 4층 지하 2층)이다. 고객들은 넓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차량 구매 상담 및 시승 신청이 가능하며, 일반 정비와 더불어 사고 차량 정비까지 가능하다.

천안 서비스센터는 총 21대의 워크베이(일반 정비 8개, 판금도장 및 사고 차량 정비 13개) 등 최신설비와 전문인력을 갖춰, 차량 정기점검 및 소모품 교환과 같은 경정비는 물론 사고 차량 수리까지 차량 관리 전반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임용수 아우토반브이에이지 대표는 “새로 확장 이전한 폭스바겐 천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고객 만족을 위한 최상의 시설과 접근성,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충청권 최대 규모의 폭스바겐 종합 서비스센터”라며 “차량 구매부터 정비 서비스까지 양질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의 수준을 한 층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아우토반브이에이지는 이번 천안 사옥 이전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을 진행하거나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아우토반브이에이지는 지난 2009년 대전 전시장을 시작으로 충청 지역의 폭스바겐 판매 및 서비스를 맡아 활동을 해온 공식 딜러사로 현재 4개 전시장(대전·유성·청주·천안)과 3개 서비스센터(대전·천안·청원)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