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생활권 가능한 ‘수지 성복 아이비힐’ 눈길

2015-11-19 10:38
- 용인~서울고속도로 및 신분당선 성복역(예정) 이용으로 20분대 '강남 생활권' 이용 가능

[사진 = '수지 성복 아이비힐'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전원생활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가진 도심형 테라스하우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한양산업개발㈜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539번지 외 44필지에 ‘수지 성복 아이비힐’을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40세대), 92㎡(26세대)의 중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단지 내 총 66세대로 조성된다.

‘수지 성복 아이비힐’은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 IC와 분당과 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성복역(2016년 개통 예정)을 통해 20분대로 강남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 사업지 전면도로에 서울 도심 및 강남권으로 이동 가능한 광역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있다.

광교 및 분당신도시가 인근에 위치하여 다양한 권역의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GTX 용인~성남~수서~삼성역의 노선이 2020년 개통 예정으로 GTX가 지나는 용인 구성역도 이용할 수 있고, 용인 구성역에서 수서까지는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고, 삼성역까지는 13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는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그린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 용인의 8학군이라 불리는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고, 사업지 반경 1km 이내에 성서초, 성서중, 성복고 등 초·중·고가 각각 2개씩 위치하며 학원가도 형성되어 있다. 인근에는 성복동 주민센터,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접해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성복역에는 2018년 준공 예정인 롯데복합쇼핑몰이 계획되어 있다.

‘수지 성복 아이비힐’은 수직형 단독설계로 만들어져 공동주택의 문제점을 최소화했다. 수직으로 적층되어 세대가 위치된 아파트와 달리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독립된 설계를 선보인다. 공간이 분리된 독립적 실내구조로 가족들 개개인의 사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자녀들이 내, 외부 소음에서 벗어나 조용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수직형 단독구조로 이웃의 층간 소음을 비롯한 각종 생활 소음에서 자유롭고, 가족 구성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해 줄 수 있다.

1층 필로티 전용주차구역은 공동주택의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주차공간으로 설계됐고, 필로티 주차장 옆에는 세대별로 창고 및 다용도실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거주자들이 공간활용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 외 놀이터, 주민회의시설, 휘트니스 등 아파트 단지와 같은 편의시설도 만들어진다.

분양관계자는 “’수지 성복 아이비힐’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가 높은 단지로 자연을 품은 도심형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된다” 며 “일반 전원형 테라스하우스에서 결핍되기 쉬운 교육이나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설계적으로도 단독주택의 독립성과 아파트의 편리함이라는 장점들만 결합된 최적의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고 밝혔다.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570-11번지에 위치한다.
홍보관 오픈 예정일은 2015년 11월 27일이다.

분양문의 : 1522-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