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서울사무소 개소식 개최
2015-11-19 08:5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청장 김남훈)은 18일 서울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서울사무소(소장 김정태)는 지난 10월에 통계청 직제 개편으로 새로 신설되었으며, 한강이북 14개 구를 관할하고, 사업체는 전국의 11.1%, 인구는 전국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산업팀 등 총 6개팀 65명으로 운영되며, 종로구 창경궁로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은 기업 본사 등 대규모 업체가 집중되어 있고, 인구 밀집 비중이 높아, 국가통계 생산에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한강이북을 관리하는 서울사무소가 신설되었으며, 기존 한강이남을 포함한 과천시, 안양시 등은 경인지방통계청 본부에서 관할하게 된다.
서울사무소(소장 김정태)는 담당대상처 등 변화된 조사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업무수행체계 정비 및 시설공사 보완 등 신설 조직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여러 부서에서 전입 온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수도권 조사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울사무소 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