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락까 공습] IS 테러 위협받은 미국, 뉴욕시내 100명 배치…올해말까지 560명 추가
2015-11-17 10:1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프랑스 측이 시리아 중심지 락까에 공습을 가한 가운데, 미국이 테러를 막기위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이슬람국가(IS) 대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십자군 작전에 참가한 국가들에 말한다. 우리가 파리 중심에서 프랑스를 타격한 것처럼 너희는 신의 뜻에 따라 프랑스와 같은 날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미국 워싱턴 테러를 경고했다.
이에 워싱턴DC와 뉴욕 등 미국 주요도시는 경찰을 배치하고 테러 대응에 나섰다.
한편, 미국 하버드대에서는 폭파 위협을 받아 학생 직원들이 긴급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