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中 마스크팩 300만장 수출계약
2015-11-17 08:39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지난 15일 중국 강소우리국제여행사와 마스크팩 300만장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9억5000만원으로 전년 매출액 대비 16.99%다.
이번 씨그널엔터테인먼트가 수출하는 마스크팩은 화장품 전문기업인 코스온과 공동 기획한 제품이다. 천연코코넛을 원료로 하여 밀착성과 보습효과가 탁월하다는 게 씨그널엔터 측의 설명이다.
씨그널엔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 화장품 사업 진출 이후 중국 수출의 물꼬를 텄다"며 "화장품 유통사업을 핵심사업부문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