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만난 지 5분도 안 돼서 옷 벗겨본 여자 처음"

2015-11-17 06:22

[사진=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신민아, 소지섭 주연의 '오마이비너스'가 첫 방송된 가운데 둘의 강렬한 만남은 비행기에서 이뤄졌다.

1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강주은(신민아)과 김영호(소지섭)이 비행기에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있던 주은과 영호, 주은은 갑자기 쓰러졌고 의사인 영호는 주은을 구하기에 나선다.

영호는 주은의 옷을 벗기고 응급처치를 하고, 이 과정에서 주은의 코르셋까지 거침없이 찢었다.

영호는 "만난 지 5분도 안 돼서 옷 벗겨본 여자가 처음이라..복대는 가방 안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주은은 "복대 아니고 코르셋이다"라고 받아치며 향후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하게 했다.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만난 지 5분도 안 돼서 옷 벗겨본 여자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