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中 우한 지질자원환경공업기술연구원과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2015-11-16 15:46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이원복, KTL)은 중국 우한시에서 중국 우한 지질자원환경공업기술연구원(IGE)과 공동 연구개발, 시험인증 및 사업개발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통한 환경상품의 수출 증대 및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시험인증, 사업개발 분야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KTL은 우한시에 제3자 시험소 구축을 추진하고, 후베이성 내 개발기술에 대한 시험평가 서비스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 환경상품의 기술이전 검증지원, 중국 수출에 필요한 품질인증 지원 및 기술규제 정보제공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