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19일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공연
2015-11-13 12:50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9일 포은아트홀에서 감미로운 연주와 해설이 있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를 공연한다. ‘마티네 콘서트’는 매월 한 번씩 클래식이 있는 상쾌한 아침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재단의 대표 문화 브랜드다.
이번 공연은 겨울이 성큼 다가와 쌀쌀해진 요즘, 클래식 음악과 함께 가을의 끝자락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창시자인 김용배(예술의전당 사장 역임,추계예대 교수)가 해설을 맡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욱 매혹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택주(예술의전당 음악예술감독 역임,이화여대 교수)의 지휘 아래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을 연주하여 서막을 알리고, 이후 첼리스트 임경원(성신여대 교수,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멤버)의 협연 무대로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거나 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