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106회에선 백리향(심혜진 분)이 황은실(전미선 분)에게 차 회장(고인범 분) 동영상을 보여주면 너는 지옥 시작이라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백리향은 황은실에게 “말자 좀 설득해 합의 보게 해줘”라며 “말자가 네 말은 듣잖아?”라고 말했다. 황은실은 “예령이 내가 잡아 넣었어”라고 말했다.

백리향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어떻게 네가?”라고 말하자 황은실은 “다른 사람도 아닌 네가 나와 금복이를 죽이려 했지? 돈 때문에”라고 말했다.

백리향이 “어떻게 하면 예령이 빼 줄래?”라고 말하자 황은실은 “차 회장이랑 차미연이 찍힌 동영상 원본 파일 갖고 와”라고 말했다.

백리향은 “너 그거 내가 갖다 주면 감당할 자신 있니? 그거 보는 순간 너는 지옥이 시작되는거야”라며 “그거 원한다면 내가 너한테 갖다 줄 수 있어 그럴까?”라고 말했다. 황은실은 “그래 자신 있으니까 가져 와. 차 회장이 태중 씨가 아는 어떤 사람을 죽였는지 알아야겠으니 가져와”라고 말했다.

백리향은 “그래 그럼 가져올테니 네 눈으로 똑똑히 봐”라고 말했다.

순간 강태중(전노민 분)이 뒤에서 “차 회장이 내가 아는 누구를 죽였다는 겁니까?”라고 소리쳤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