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명품 캔들&디퓨저 ‘포르투스 칼레’ 국내 런칭

2015-11-12 10:50
강렬하면서도 깊이있는 향, 화려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햇살 가득한 지중해의 자연을 품은 명품 캔들&디퓨저 브랜드 ‘포르투스 칼레(PORTUS CALE)’가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유럽 수입 명품 홈 프래그런스 브랜드인 ‘포르투스 칼레’는 풍요로운 자연과 포도나무와 올리브나무가 아름답게 늘어선 포르투갈의 북서부 항구도시 포르투(Porto)에서 유래했다.

포르투스 칼레의 창업자 아킬레스 바로스(Aquiles Barros)는 포르토 대학 화학공학교수로 39년간 학생들을 양성했다. 그는 3명의 화학공학과 제자들과 함께 전통적인 방식으로 최고급 비누를 만들기 시작했고, 1999년 홈 프래그런스 브랜드 ‘포르투스 칼레’를 설립했다.

지중해의 풍성한 올리브오일, 꽃, 과일 등의 천연재료와 유럽의 조향기술팀에서 탄생한 포르투스 칼레는 미주와 유럽 국가에서 이미 품질력, 완성도 높은 홈 퍼퓸 브랜드로 인정 받고 있다. 뛰어난 화학공학기술을 바탕으로 향기의 보존과 발향력을 끊임없는 성분배합연구가 성공의 노하우였다.

설립 초기부터 미국 고급백화점 노드스트롬(Nordstorm)이 OEM 생산을 의뢰했고, 현재는 자라홈(Zara Home)에 디퓨져, 캔들, 비누를 납품하는 등 세계 44개국이상,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단기간,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는 20여 개국에서 ‘포르투스 칼레’의 캔들과 디퓨져를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에는 올 11월 처음으로 런칭 및 판매를 시작한다.

포르투스 칼레는 고농축 에센셜 오일만 사용해 강렬하면서도 인공적이지 않고 깊이가 느껴지는 향기를 만든다. 10가지가 넘는 향료의 배합은 풍성하고, 독특한 향기를 뿜어낸다.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던하고 심플한 이미지의 캔들&디퓨저와 차별화되는 화려한 패키지도 특징이다. 디퓨저 용기는 제작부터 포장까지 하나하나 장인의 손을 거친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포트와인에 쓰이는 코르크 마개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는 홈데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이다.

또한 대부분의 유럽 프래그런스 제품군이 가격을 과도할 정도로 높게 책정하는 반면, 포르투스 칼레는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대중적인 포지셔닝을 얻고자 하는 게 포르투스 칼레의 전략이다.

특히 포르투스 칼레는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으로 하여금 적극적인 체험을 유도하고, 미사용 제품에 한해 향기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100% 무료 반품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따라서 향초선물을 하더라도 취향에 맞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구매 시 포르투스 칼레의 고급 비누(40g)와 샤셰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ortus-cale.co.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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