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포항 대잠에 ‘포항자이’ 1500여가구 이달 분양
2015-11-12 10:24
포항 주거 중심 대잠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로 관심 증폭
1567가구 직주근접 대단지…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 선보여
1567가구 직주근접 대단지…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 선보여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이 포항 주거의 중심인 대잠에서 ‘포항자이’를 이달 말 분양한다.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에 들어서는 포항자이는 지하 2층~지상 34층 총 1567가구 규모로, 72~135㎡(전용면적 기준)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다.
GS건설은 해당 단지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남향위주 배치와 함께 판상형으로 설계하며, 전 가구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에 일부는 3면 개방으로 지을 계획이다. 현관워크인홀과 디럭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새천년대로와 연일로, 희망대로 등 광역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며, 반경 1km이내 포항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내년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가 개통할 예정이라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자를 위한 테마 공원이 조성되며, 골프연습장과 헬스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