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박서준, 모스트 편집장으로 돌아왔다.

2015-11-11 22:51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모스트 편집장이 됐다.

11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조성희 극본, 정대윤 연출) 16회(마지막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이 일정보다 일찍 귀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준은 김혜진(황정음)에게 "집도 회사도 다 정리했어. 1년 못 기다리겠더라고. 나 생각보다 성숙한 놈 아니더라고. 너랑 못 떨어져 있겠어. 너 작업 끝날 때까지 네 옆에서 기다릴래."라며 “네가 나먹여 살려”라고 농담했다.

이에 혜진은 “그럼 무엇부터 줄여야지?”라며 바로 계산기를 두드리며 생활비를 계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성준은 김라라(황석정) 후임으로 모스트 편집장으로 복귀했고 편집팀 식구들은 반갑게 맞이했다.

한편, 김라라는 15세 연하인 이탈리아 모델 김풍호(안세하)와 결혼하게 되어 팀원들을 놀라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