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제3회 뷰티 이노베이터 어워드 개최

2015-11-11 16:26

[사진=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이 오는 17일 제 3회 ‘뷰티 이노베이터 어워드'를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뷰티 이노베이터 어워드’는 뷰티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헤어 디자이너인 ‘뷰티 이노베이터’를 발굴하고 이들을 지원 및 양성하기 위한 헤어 포토 콘테스트다.

이번 어워드를 축하하기 위해 시세이도 수석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맡고 있는 ‘타다시 하라다’가 특별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타다시 하라다’는 헤어 제품 및 새로운 헤어 스타일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타다시 하라다’의 특별 무대에 이어 지난 해 파이널리스트들과 그랑프리 우승자의 무대가 이어지며, 국내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결승 진출자 5명의 쇼가 펼쳐진다. 뒤이어 최종 그랑프리 수상자가 호명될 예정이다.

결승 진출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BIA 헤어쇼 참여, 도쿄에서 펼쳐지는 3박 4일 간의 아카데미 연수 혜택을 제공한다.

그랑프리 우승자에게는 2016년 3월 7일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헤어쇼 ‘Beauty Congress 2016’에서 상장 및 트로피 수여와 함께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뷰티 이노베이터 잡지에 당선작이 게재된다.

또 SABFA 뷰티 스페셜 프로그램 연수에 5일간 참여할 수 있다.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관계자는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은 ‘뷰티 이노베이터 어워드’를 통해 새로운 헤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트렌드를 이끌어가고자 한다"며 "또한 결승 진출자 외에 작품을 보기 위해 참석한 디자이너들은 이번 쇼를 통해 많은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