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실패하지 않는 떡볶이 양념장 황금비율 공개

2015-11-11 08:26
집밥 백선생 떡볶이

집밥 백선생 떡볶이[집밥 백선생 방송분 캡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떡볶이 양념장 황금비율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내 인생의 떡볶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백종원은 이날 떡볶이 양념장 황금비율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쌀떡보다 밀떡이 양념이 더 잘 벤다. 집에 밀떡이 없으면 떡국 떡을 사용하기도 한다"며 "중요한 건 떡볶이를 만들 때 양념을 어떻게 할 거냐다. 양념의 비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필요한 기본 재료로 설탕,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을 꼽은 후 "조청, 물엿을 쓰면 윤기가 난다. 건강 생각하면 올리고당을 쓰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백종원은 설탕 한 컵, 굵은 고춧가루 한 컵, 고추장 3분의 2컵, 진간장 반 컵에 양념장이 잘 섞이도록 하는 물 한 컵을 넣어 떡볶이 황금비율 양념을 완성했다.

백종원은 간단하게 완성한 황금비율 양념장으로 떡과 어묵, 파 등의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끓였다. 마지막으로 후추까지 넣어주면 백종원 표 떡볶이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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